[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기후변화 대응,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
여수시 김양자 환경복지국장(왼쪽)이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남 여수시가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기초자치 부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이날 여수시는 박병석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김성곤 포럼공동대표,정부기관,재계,학계,시민,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여수산단, 그리고 학계 등과 함께 이룩한 성과 등을 자세히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그 동안 펼친 기후변화대응시책 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와 활동성과, 시민의 참여, 녹색생활 확산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올해 4회째인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최근 3년(2010~2012년)동안 기후변화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공공기관과 기업, 자치단체, 시민, 학생, 언론 등 6개 부문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고 대한민국국회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이 후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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