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솔이텃밭
또 경작자를 위해 농기구 퇴비 쉼터 등을 제공하며 농사경험이 없는 새내기 도시농부에겐 농사짓는 법도 알려준다. 구는 솔이텃밭 내 교육장과 장지동 소재 송파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농업기술 자문과 친환경 유기농법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솔이텃밭의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3월 5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송파구 최창선 맑은환경과장은 “도시농업은 생태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해 자연이 숨 쉬는 녹색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