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울산현대가 2013시즌 새 캐치프레이즈로 'Boom Up 2013 ULSAN(이하 붐업)'을 선정 26일 발표했다.팬 투표를 통해 채택된 '붐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되살아난 울산축구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고는 엄지손가락 모양을 기본으로 디자인했다. 지난해 '철퇴축구'라는 애칭을 비공식적으로 사용한 울산은 올 시즌 팬과 함께 만든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함으로써 공통의 목표달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갖췄다. 다음달 2일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대구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새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한 응원도구를 입장관중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울산은 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입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막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예매는 구단 홈페이지(www.uhfc.tv)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티켓항목에서 원하는 권종의 입장권을 선택하면 된다. 3월 중순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티켓 예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울산현대 제공]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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