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회 경제정책포럼에 참석해 "국내 경기가 점차 회복되겠지만, 상반기까지는 매분기 성장률이 장기추세수준을 밑돌아 회복속도가 완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총재가 언급한 장기추세수준은 지난 2001년 1분기부터 2008년 2분기까지의 분기별 성장률 평균치 1.2%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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