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창립 63주년', '현실적응으로 위기극복'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창립 63주년을 맞은 한신공영이 지난 22일 서울 잠원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현실적응을 통한 위기극복을 강조했다.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시스템 강화를 주문했다. 세부과제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투자 재원확충, 베트남 중심에서 미얀마로의 해외시장 확장, 자원개발 및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사업 발굴 노력을 제시했다.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안정적 유동성 관리 및 원가경쟁력 확대를 당부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관계인사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우수부서 및 현장, 장기근속 직원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으로 그 간의 공로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한신공영은 지난해 매출액 9166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으로 2011년 대비 각각 37%, 8% 신장했다. 올해 목표는 수주 2조 1000억원, 매출 1조 2000억원이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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