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콜, V-리그 5라운드 남녀 MVP 선정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삼성화재 레오와 도로공사 니콜이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녀부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레오는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27표 가운데 21표의 압도적 지지로 팀 동료 유광우(3표)와 박철우(2표), 러시앤캐시 신영석(1표) 등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MVP 수상은 1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다. 레오는 5라운드 5경기에서 득점(194점), 공격(64.23%), 오픈(61.19%%), 후위(64.46%), 퀵오픈(81.25%) 등 공격 5개 부문 1위를 휩쓸었다. 삼성화재는 레오의 활약 속에 5라운드 전승은 물론 11연승의 상승세로 통산 다섯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여자부 니콜은 19표를 받으며 현대건설 양효진(6표)과 GS칼텍스 베띠, IBK기업은행 남지연(이상 1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니콜은 5라운드에서 득점(168점), 오픈(49.40%)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지난 12일 기업은행과 경기에서는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55득점)을 작성했다. 한편 5라운드 남녀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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