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산불예방 발대식 개최, 진화 및 안전교육 실시"
전북 부안군이 1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발대식 및 진화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불예방 체제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산불감시원 5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진화교육을 통해 산불영상 및 효율적인 산불진화, 산불현장 안전, 응급처치 등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 산불종사자들에게 경각심 및 책임의식을 심어줬다.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해 6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를 위하여 총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고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손실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지역민과 등산객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각별한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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