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50% 할인, 연간회원카드 종류 따라 주차권, 무릎담요 등 푸짐한 선물까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 진출한 대전시티즌의 연간회원권 갖기 범시민운동을 펼친다.대전시티즌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은 1차 온라인판매가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티켓북을 사면 일반입장권보다 50% 할인된 값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연간회원카드(VIP, 골드, 퍼플, 영퍼플, 주니어퍼플)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모든 홈경기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카드종류에 따라 주차권, 무릎담요, 미니볼, 마킹교환권 등 여러 선물들이 주어진다.티켓북(골드, 퍼플, 영퍼플)은 입장권 10장 묶음으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해도 된다.대전시는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한데 이어 시민, 사회단체, 관내 기업체 등의 연간회원권 갖기 운동을 꾸준히 펼치기로 했다.이영우 대전시 체육지원과장은 “시민들은 K-리그클래식에 진출한 대전시티즌의 중위권 발돋움을 위해 연간회원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대전시티즌은 다음달 3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K-리그 클래식 홈 개막경기를 갖는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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