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정보통신공업협동조합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7일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주대철 이사장을 제25대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 지난 2003년 11월 정보통신조합 이사장에 당선된 이후 네번째 연임이다. 주 이사장은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된다"며 "차관이 담당하는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도록 부처와 긴밀히 협의, 중소 통신기업의 자생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 중소기업이 주연이 되는 시대를 맞아 조합 회원사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과 창조성을 발휘, 글로벌 시장에 나가서 한국형 스몰자이언츠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주 이사장은 2007년 3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겸임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