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민주통합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은 7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해 우주강국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번 성공을 계기로 고흥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9월 27일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지원 및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현재 해당 상임위에 계류 중에 있다”며 “조속히 통과돼야 국가 예산 절감 및 효율적인 항공우주기술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고흥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사업임을 설명하고, 국책사업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 및 인수위에 요청할 예정이다.한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지난해 12월 대선후보자 TV토론에서 적극적인 우주개발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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