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의 막내 수빈이 두 편의 예능프로그램 MC로 발탁,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수빈은 최근 데일리 뮤직비디오 차트쇼인 케이블채널 MBC뮤직 '뮤직톡톡 마블링'과 동영상 검증쇼인 케이블채널 tvN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의 진행을 맡게 됐다. 그는 이미 지난주 첫 방송된 '뮤직톡톡 마블링'에서 매주 새로운 아이돌 관련 차트와 다양한 코너를 통해 가요계 전반의 트렌드를 소개함은 물론 공동 MC인 모델 안재현과 찰떡 호흡을 과시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특히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던 수빈은 능숙한 진행솜씨와 특유의 발랄함과 재치까지 겸비해 차세대 예능 MC로 주목받고 있다.또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를 통해서도 정형돈, 노홍철, 강예빈, 박준규, 데프콘 등과 진행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수빈은 "아직은 많이 부족한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MC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마블링', '눈썰미' 두 프로그램 모두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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