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김수관·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는 31일 구강생물학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조선대 구강생물학연구소지에 논문을 제출한 연구자 가운데 학술적 내용이 우수할 뿐 아니라 관련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많은 교수 5명에게 상패와 부상이 전달됐다. 이에 따라 최우수 논문상은 김춘성 교수 (논문 제목: Microarray analysis in KB human oral cancer cells treated with neuron restrictive silencer factor siRNA)가, 우수 논문상은 김도경 교수(논문제목: Anticancer effects of quercetin on KB human oral cancer cell)와 이상호 교수 (논문제목: An alternative technique for administration of local anesthesia to reduce pain during needle insertion)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1978년 발간된 조선대 구강생물학연구지는 지난해 1월 3일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 후보지로 선정돼 국내 치의학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널리 알리는 중요 매체로 평가를 받고 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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