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PB브랜드 ‘ELISOR’ 런칭

한화투자증권 PB 브랜드 'ELISOR' 로고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 임일수)은 고객 금융보유자산을 세분화해 중산층 자산보유자까지 제공되는 엘리트한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엘리저’(ELISOR)를 공식 런칭했다.‘ELISOR’는 ‘엘리트’(Elite)와 ‘어드바이저’(Advisor)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금융회사 및 PB가 추천하고 고객이 결정하게 하는 전문적인 투자상담 중심의 PB 서비스다.고객의 재정진단, 투자제안, 리밸런싱 등 자산관리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한 ‘ELISOR 자산배분 위원회’를 운영하며, 본사 전문가를 통한 ‘PB 모델포트폴리오’가 제공돼 1명의 PB를 만나도 한화투자증권 전문가를 모두를 만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또한 고객의 투자성향 및 재무목표에 따라 타 금융기관 자산까지 고려하여 자산배분과 투자대상을 달리 제안하며, 한번 권유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권유한 상품의 교체와 신규 투자제안을 통해 고객이 기대하는 재무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한화투자증권은 ‘ELISOR’ 서비스 대상을 최상위 부유층뿐만 아니라 전체 보유 금융자산 2억5000만원 이상(거래금액 1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해 중산층 이상 자산보유자들에게 변화된 세제 및 금융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PB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미경 한화투자증권 PB전략팀 상무는 “최근 소비자가 금융전문가의 조언에 의존하면서도 투자 결정은 스스로 하는 양면적 성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본사 전문가 집단과 PB가 함께 추천하고 고객이 최종 결정하는 관리형 PB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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