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안지만, 연봉 3억원 재계약

윤성환(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삼성의 윤성환과 안지만이 올 시즌 연봉으로 3억 원씩을 받는다. 삼성 구단의 20일 소식에 따르면 윤성환과 안지만은 나란히 5천만 원씩 인상된 3억 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19경기에 출전한 윤성환은 9승 6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다. 안지만도 56경기에서 1승 2패 28홀드 평균자책점 1.71을 남기며 팀의 2년 연속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삼성은 내야수 박석민과의 연봉 협상도 함께 정리했다. 지난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3할1푼2리 23홈런 91타점 79득점을 기록한 박석민은 1억8천만 원에서 1억 원 오른 2억8천만 원에 사인했다. 이로써 삼성은 올 시즌 재계약 대상자 78명과의 협상을 모두 매듭지었다. 선수단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괌으로 출국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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