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간 캄보디아로 ‘광주시 교육청 청소년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 봉사단은 청소년시설 개·보수 활동, 환경·위생 교육 및 캠페인, 문화·체육교류활동, 전통문화 공연, 바자회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또 현지 청소년 가정 방문과 일대일 버디프로그램, 홈스테이를 진행한다.김성훈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청소년해외봉사단이 환경, 빈곤, 평화 등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교육청 청소년해외봉사단은 2012년 8월 1기 파견을 시작으로 이번 2기를 포함 총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필리핀과 캄보디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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