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미국 뉴저지 리지필드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추가로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파리바게뜨 뉴저지 리지필드점은 116㎡(3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H마트 등이 입점한 복합쇼핑몰 1층에 위치했다.이 지역은 뉴저지 인근 지역의 팰리세이즈 파크, 포트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상권이자 전통적인 주택가다.또한 한국의 1번 국도에 해당하는 원앤나인(One&nine)국도와 샬러대로가 만나는 교차점에 위치한데다가 버스 노선만 5개가 지나는 곳이기 때문에 인근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맨해튼 도심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택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가족단위의 단골 고객 확보를 통해 오피스상권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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