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설치 및 정보 지원하는 앱 개발해 현장직원에 배포..설치시간 단축 기대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올레TV 가입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통지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전국의 현장 개통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 앱은 우선 iOS용으로 개발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셋톱박스 장애코드별 대응방법, 품질가이드 등 상품 설치시 필요한 정보와 고객문의가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KT측은 이번 현장지원 앱을 통해 개통 시간을 대폭 단축해 올레TV 가입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레TV 스마트팩'을 출시했다. 올레TV 스마트팩은 기존 올레TV에 스마트 셋톱박스를 추가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앱과 인터넷 서비스 등의 스마트 기능을 월 1000원의 추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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