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8일 오전 광주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표재석 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회대표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 의결하고 협회발전 유공회원사 등 37명을 포상했다. 또 전문건설업계 권익신장과 건전한 육성 발전에 공헌한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백봉기),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지사장 서성필)와 지역 전문건설업체 활용에 적극 동참한 (주)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양병범 대표이사, 현대엘리베이터(주) 한상호 대표이사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장호직 회장은 “올해에도 지역 건설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나마 하계 U대회 개최에 따른 경기장 건립공사 등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이 예정돼 있는만큼 지역 전문업체가 60% 이상 하도급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유관기관, 협회가 하나가 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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