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재상 전라남도 4H본부 회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시·군 본부조직 활성화에 역점 추진”
전남농업기술원 학습단체후원조직인 (사)전라남도4H본부 제 7대 회장에 임재상(61)씨가 선임됐다. 신임 임 회장은 함평출신으로 제 18대 전라남도 4H연합회장과, 전남 4H후원회이사, 전남 4H연맹부회장, 한국4H국제교류협회 이·감사, 함평군4H동문회장, 전남4H본부 부회장등을 역임했다.27일 도 농업기술원 상황실에서 본부임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군 농촌지도자 회장, 평생회원 등이 참석한 대의원 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추대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임됐다.4H본부는 청소년들에게 4H이념에 입각한 교육훈련을 통해 창의적인사고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1981년 (사)전라남도 새마을청소년후원회로 발족되어 초대회장에 김종호 전남지사, 2대 김창식 전남지사, 3대 전석홍 전남지사, 4대회장에 기업가인 최상옥 (주)남화토건회장 등 5~6대를 거쳐 31년 만에 4H회원출신 본부회장이 탄생됐다. 신임 임재상회장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전남4H본부발전을 위해 시·군 4H본부 조직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며 "또한 후원단체 및 4H출신 OB회원발굴로 기금조성확대와 학교 4H조직 지원을 위한 지도교사 확보해 4H국제 교류사업을 펼쳐 4H활동을 통한 민간외교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