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도 함께 발급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학부모들이 취학 통지서를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초등학교 입학 아동은 만 6세로 아동의 세대주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발급신청을 하면 취학통지서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취학통지서는 11월 말 동 주민센터에서 취학 아동의 기초 자료를 근거로 생성한 것으로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 입학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2013년 취학을 앞둔 어린이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 규정에 의해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추가 예방접종 4종류(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대해 올해부터는 취학통지서 발급 시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도 함께 출력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지 못한 아동 보호자는 인터넷 발급이 완료된 후 14일부터 20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송부해준다. 예방접종 문의는 영등포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2670-4766~8)로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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