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7일과 8일 여수 디오션호텔평생교육 현주소와 향후 발전과제 제시
동아시아평생교육포럼이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학회가 주관하는 ‘평생교육 동아시아 국제 세미나’가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평생교육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오전 전남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개최됐다.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평생학습의 동향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평생교육의 동향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평생교육 현주소와 향후 발전과제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김충석 여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박람회 사후 활용방안 모색과 동아시아 국가와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확대, 평생학습도시사업의 질적인 성장 등을 도모함으로써 향후 여수시가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로렌스 추이 마카오성인교육협회장과 스즈키 일본사회교육학장, 토마스 쿠안 싱가폴성인교육협회장 등의 ‘자국 평생학습 동향’에 대한 강연과 전 부총리겸 인적자원부장관을 역임한 김신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평생교육의 국제적 동향’에 대한 기조발표로 진행된다.특히, 호주평생교육학회 쟌 시몬스 회장과 핀란드 페포 티파니 판피레성인교육센터장이 특별 초빙돼 ‘호주의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과제’과 ‘산학관 연계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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