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송지효가 ‘런닝맨’멤버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송지효는 11월 27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런닝맨'에 여자 게스트가 오면 나는 자연스럽게 찬밥신세가 된다"고 말했다.그는 "그렇다고 해서 샘내는 성격이 아니다. 보호해줘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자 출연자들이 나오면 옆에서 챙겨주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멤버들은 나를 여자로 보지 않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송지효 외에 소이현 손담비 신사동호랭이 박광현 백보람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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