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안랩이 안철수 테마주 중 홀로 반등세다. 27일 오후12시59분 현재 안랩은 전날보다 1750원(4.96%) 오른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저녁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가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지난 26일 안철수 테마주는 일제히 하한가로 마감했다. 미래산업과 써니전자는 현재도 각각 6.87%, 8.22% 급락 중이다. 안랩 반등은 최근 단기 급락 후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 2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양호한 실적도 매수세를 부추기고 있다. 안랩은 올 3분기 영업익 35억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16.5% 증가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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