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사회공헌(CSR) 일환으로 지난 26일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정의여고에서 '건전한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활동'을 주제로 금융지식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2013년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경제교육에서 추희엽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부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시사경제와 금융시장 기초, 올바른 투자관 정립'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했다. 교육에 참가한 김유나 정의여고 학생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최근 국내외 경제이슈가 갖는 시사점을 쉽게 알게 됐다"며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의 설명은 금융시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국투자증권은 올 3월부터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테크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총 30회의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또 집합교육 참여가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서는 정기 교육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석로 eBusiness 본부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인 만큼 수도권은 물론 지방소도시와 산간벽지 소재 학교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서소정 기자 ss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