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최명섭 삼육서울병 원장(왼쪽), 김병린 삼육치과병원 원장과 함께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br />
특히 지난 9월20일에는 삼육재단과 ‘희망의 1:1결연 복지협약’을 맺어 1350가구에 쌀 10kg과 삼육두유 1박스씩 지원하고 건강검진, 무료틀니, 집수리 등 38가구 소원을 들어줬다. ‘희망결연 프로젝트’는 공공부문 재정한계로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욕구를 민간단체 등 구민의 자산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폭넓게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신복지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기적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방재정이 감소돼 복지지원이 어려워지면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부족한 예산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구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