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히면 지구 멸망' 소행성 위력이…'발칵'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지구 스쳐간 괴물 소행성이 화제다.복수의 해외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미국 우주항공국은 지구를 스쳐간 괴물 소행성의 모습을 담은 레이더 이미지를 전했다.1.6Km 크기의 소행성 2007 PA8는 지구로부터 약 650만Km까지 접근한 뒤 스쳐 지나갔다. 이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17배에 해당하는 수치다.지구 스쳐간 괴물 소행성은 크기가 무려 2km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괴물 소행성이 만약 지구와 충돌했다면 핵폭탄이 터지는 위력을 발휘했을 것이라 예측했다. 최근 지구를 스쳐 지나간 행성 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까지 지구에 근접했다. 특히 200년 동안은 소행성 2007 PA8가 이번보다 더 가까이 접근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항공우주국 과학자들은 분석 해 눈길을 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와 충돌 했다면 어떤 일이 있었을까?", "진짜로 지구 종말이 일어날 뻔 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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