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민기자
[출처=오바마 트위터]
이 트윗은 이날 오전까지 무려 65만 건 이상 재전송(리트윗)된 것으로 집계됐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지난 9월 말 세운 최다 트윗 재전송 기록 22만3천건을 가볍게 넘긴 것으로 사상 최고치다.트위터 사용자들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가치가 있는 트윗만 재전송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트윗이 트위터가 개설된 이래 가장 인기있는 트윗으로 볼 수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이 트윗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부인 미셸 여사와 포옹하는 사진도 담겼다.포브스는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밋 롬니 공화당 후보를 압도해 온 오바마의 선거캠프가 거둔 또 하나의 승리라고 평가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