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신성장동력장비 경쟁력강화사업 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쎄미시스코가 신성장동력장비 경쟁력강화사업의 기술개발과제 기업으로 선정돼 2년간 약 20억원의 기술개발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이다. 신성장동력산업과 자립도가 낮은 장비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신성장동력 7대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그린수송, 바이오, 의료, 방송장비) 장비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쎄미시스코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전 공정에 해당하는 플라즈마 공정 진단장비인 진공 챔버 리크 진단장비(Smart-HMS)와 유리기판 굴곡 검사장비(EGiS-Wavi)를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AMOLED 기판 및 중대형 AMOLED 모듈 측정검사장비 개발'이며 쎄미시스코가 주관기관이고 3개의 참여기관이 같이 수행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AMOLED용 유리기판의 두께 균일도 검사와 AMOLED용 플렉시블 기판의 결함 검출 등 AMOLED 기판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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