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 7년숙성 섶다리 간장된장 출시

주눈이콩 자연 발효숙성···합성색소 보존료 무첨가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우 전문 기업 다하누가 '7년 숙성 섶다리 간장 된장'을 새롭게 출시한다.18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간장 된장은 강원도 영월의 속청 쥐눈이콩을 엄선하고 주문 제작한 항아리에서 7년간 자연 발효 숙성시켜 만들었다. 깊은 맛과 감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자연 숙성 섶다리 간장은 양지바른 항아리에 7년간 숙성되면서 다 증발하고 200분의 1로 남은 액기스만을 담았다. 또 간장의 발효 숙성 과정에서 자연적인 영향으로 항아리에 남은 한줌의 진액만을 가지고 만든 제품으로 적은 양만 추출돼 소량으로만 판매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된장은 합성색소와 합성보존료 등을 첨가하지 않은 자연 숙성방식을 통해 제조된 제품이다.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7년 숙성 섶다리 간장과 된장은 성장기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영양소를 갖고 있는 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는 착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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