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울산 e편한세상 전하' 단지내 상가 공급

유동인구를 끌어들 일 수 있도록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대림산업은 '울산 e편한세상 전하' 아파트의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1475가구의 e편한세상 전하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소, 현대자동차 등의 배후주거지로 각광받는 전하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00% 분양 완료 후 오는 2013년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내 상가는 총 45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된다. e편한세상 전하의 단지내 상가는 인근에서 입주중인 아파트를 포함 도보 10분 이내에 약 5000여 가구가 밀집돼 있다. 이로 인해 풍부한 유동인구와 구매력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전하시장, 동울산 시장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의 점포구성이 가능하다"며 "또 업종 선택의 폭이 넓고 안정적인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가 분양사무실은 e편한세상 전하 2단지 상가 106호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고객에 한해 현장답사가 가능하다.(052) 713-5500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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