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본 주식 시장이 16일 2주만에 최대폭으로 상승 중이다. 미국 소비 시장이 살아나면서 수출 기업들이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니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0.82% 상승한 8649.10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 지수는 0.67% 오른 727.85로 거래되고 있다.일본 최대 수출가전업체 소니전자는 1.4% 올랐고, 니산자동차도 1.2%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일본 2위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는 미국의 스프틴트 넥스텔 인수 소식에 6.9%나 치솟았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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