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3Q 누적 영업익 31억..52%↑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는 올 3분기 누계실적이 매출액 525억, 영업이익 31억, 당기 순이익 28억으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 10%, 영업이익 52%, 순이익은 17배나 늘어났다.이주석 대표이사는 “올해는 해외사업 활성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워크, 가상화 등의 신규사업 분야가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창사이래 최대 성과인 800억원 매출, 45억원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 성과에 이어 34분기도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진행 중인 유상증자는 대선테마 루머 이전부터 기획돼 자기자본의 확충과 신 사업 추진의 투자여력을 확보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결코 루머에 편승한 기회주의적 증자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링네트는 최근 신주 발행 150만주,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에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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