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이 올해 하반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14일 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관리시스템 효율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자동차부품ㆍ전기전자ㆍ기계업종별로 구분해 수출모기업과 협력업체(2~4차 벤더)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전국 각 지방중기청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내달 초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중기청 관계자는 "구체적 사례를 통한 노하우 축적에 중점을 두고 수출중소기업과 협력업체간 함께하는 상생의 FTA 활용을 교육할 것"이라며 "기업의 만족도 등 성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해 내년도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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