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게임쇼 간다.. '지스타 2012 참가'

2012 지스타 행사장 조감도<br />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선데이토즈가 국민게임 '애니팡'을 들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에 참가한다.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선데이토즈는 단독 기업과 고객간 거래(B2C) 부스를 갖고 동참한다. 선데이토즈 부스(C12)는 본관 전시장의 중앙 나우콤 건너편에 위치한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지스타 B2C부스에 애니팡과 아쿠아스토리를 중심으로 꾸밀 예정"이라며 신작 공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7월말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애니팡은 출시 두달여만에 전 국민의 절반이 사용하는 국민게임으로 등극했다. 현재 공개된 애니팡의 이용자 수는 2000만명, 동시접속자수는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지스타에는 선데이토즈 외 모바일 게임사들의 부각이 눈에 띈다. 국내 모바일 게임계 양대산맥인 컴투스와 게임빌이 사상 최초로 동시 참가한다. 모바일 게임사로 체질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도 모바일 라인업을 구성중이다. 지스타 2012는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가 주관하는 첫 민간 주도 행사로 기존 행사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규모도 B2C관과 B2B관을 포함해 31개국 434개사가 총 2111개의 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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