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이 11일 제주시 한림읍 우주전파센터에서 '우주전파환경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항공사ㆍ군ㆍ위성관리기관을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우주전파환경 전문가가 참여하여 내년부터 시작되는 태양활동 극대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석달 동안 제주 우주전파센터 파견근무하면서 우리나라 우주전파환경 예보ㆍ경보 기술 발전에 기여한 미국의 테리 온세거(Terry Onsager) 박사에게 국립전파연구원장의 공로패가 수여된다.테리 박사는 전 세계 14개 우주전파환경 예보ㆍ경보 기관들의 국제 협력체인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의 의장을 맡고 있다.한편 국립전파연구원에서는 제주를 방문하는 미국의 우주전파환경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태양풍 분석모델인 엔릴(Enlil)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엔릴 모델은 흑점 폭발 후 태양에서 방출되는 태양 대기물질이 지구에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도달할지 예측하는 모델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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