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선정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외환은행은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코퍼레이트 트레저(Corporate Treasure)'로부터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Best Trade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코퍼레이트트레저는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의 계열사로 아시아 주요국의 각 금융 분야별 최우수은행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코퍼레이트트레저는 "외환은행은 무역금융 분야의 높은 인지도와 한국 무역금융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독보적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있다"며 "새로운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외환은행은 현재 21개국 49개에 걸친 국내 최대의 해외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135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한백규 외환은행 대기업마케팅지원실장은 "핵심 역량 부문인 무역금융부문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용해 변함없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수상 포부를 전했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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