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위대한 탄생3’의 MC 유진이 참가자들의 멘토 역할을 자청했다.유진은 8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 제작발표회에서 “음악을 했던 사람으로서 그들의 마음에 공감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예전 일들을 떠올리면서 조언해줄 것 같다. 심적으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유진은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위탄3’의 MC를 맡았다. 그는 “MC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은데 신선함을 더하고 싶다”며 “함께 공감하고 그들의 눈물과 웃음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왕관을 받거나 탈락했거나, 희비가 걸리는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위로했는데 그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지난 시즌을 떠올린 뒤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역할이다. 오디션장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나고 있는지 너무 궁금했다”고 호기심을 드러냈다.한편 ‘위탄3’는 김태원과 용감한형제, 김연우, 김소현 등이 멘토를 맡았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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