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광동제약은 한국소비자원 자료를 인용 보도한 모 언론의 기사 에서 비타500에 관련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5일 밝혔다.광동제약이 문제삼은 '집중력 향상 에너지 음료 알고보니 카페인 투성이'란 기사를 보면 비타500을 포함해 각종 에너지 음료의 카페인 함유량이 표시돼있다.이에 광동제약은 "비타500에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피력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무카페인, 무방부제, 무색소의 원칙을 지켜온 건강음료"며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 비타민B2는 피로 회복 및 건강 유지에 필요한 적당량에 해당하며 필요량 이상 섭취 시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제품에 들어있지 않은 성분을 표기할 수 없는 것이며 이는 없는 성분을 홍보 목적으로 표시하지 말라는 정부(식약청)의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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