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거제 장목면 시방마을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17~28일 결연마을과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거제조선소 내 1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거제와 통영 지역의 아동센터를 비롯해 결연 경로당·불우이웃 가정 등 150여곳에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거제면과 둔덕면 등 6개 결연 면에 저소득가정을 위해 설치한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우고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올해는 '1부서 1경로당 결연'을 맺은 부서가 대거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투호·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했다. 삼성중공업은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내 200여개 봉사팀이 지역 불우세대·다문화가정·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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