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추석 앞두고 서울 곳곳 민생현장 방문

28일(금) ‘경제민주화를 위한 거리 청책회’, 북한이탈주민 운영 사회적기업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28일 오후 반나절 동안 서울 곳곳의 민생현장을 돌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추석 연휴기간 교통·안전 등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각 기관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합정점 입점 반대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마포구 합정역 현장에서 ‘경제민주화 국민본부’ 주관의 ‘경제민주화를 위한 거리 청책회’에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눈다. 이어 오후 3시40분 중구에 위치한 북한이탈주민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에덴데코’(인테리어 견본책자, 한지박스 등 제작)를 방문해 직원들과 추석 덕담을 나눈다. 오후 4시10분엔 교통방송으로 장소를 옮겨 ‘추석 교통특별방송’ 진행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기원한다. 이후 시청으로 돌아와 연휴 전 업무를 마무리 한다.또 박 시장은 퇴근길에 시청 1층에 마련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당직실)에 들려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청취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한다.공관 인근 혜화경찰서에도 방문해 민생치안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들과 방범순찰대의 전·의경을 격려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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