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티브로드도봉강북방송과 티브로드한빛방송은 26일 각각 임시주주총회에서 상장폐지 승인 건이 가결돼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티브로드도봉강북방송의 최대주주인 큐릭스홀딩스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 폐지일 후 6개월간 소액주주의 주식을 주당 3700원에 매수키로 했다. 티브로드한빛방송의 최대주주인 티브로드홀딩스도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폐지일 후 6개월간 주당 2만8000원에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다. 한편 티브로드도봉강북방송과 티브로드한빛방송은 상장폐지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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