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대금 2495억원 추석 전에 지급

한국철도시설공단, 기성대금 앞당겨 줘…2주 동안 특별지원반 운영, 127개 건설현장 특검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공사대금 2495억원이 추석 전에 지급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18일 건설협력사의 유동성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2495억원을 앞당겨 줘 원도급사, 하도급사, 장비업체, 자재회사들이 추석 전에 돈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공단은 또 대금지급이 늦어지지 않도록 17일부터 2주 동안 도우미창구(헬프데스크), 전자조달·예산·회계·건설사업 등 관련업무담당자들로 특별지원반을 만들어 운영한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밀린 임금, 주지 않거나 늦게 준 장비임대료 및 하도급대금이 없도록 지난 5일부터 전국 12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왕성상 기자 wss404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