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에넥스 주방가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에넥스(대표 박진규)는 9일 홈앤쇼핑(Home&Shopping)과 NS홈쇼핑을 통해 부엌가구 앵콜 방송 및 소파 판매 특집전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홈앤쇼핑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135분간 진행되는 부엌가구 앵콜 방송에서는 지난 8월에 방송 판매한 '스마트 SK7 메탈-바 시리즈'가 판매된다. 지난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재편성 방송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방송시간도 2시간으로 연장됐다. 방송 중에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58%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같은 날 NS홈쇼핑에서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0시 45분에 소파 특집전이 진행된다. 방송예정중인 제품은 '3백(back) 가죽 소파'로 일반 소파에 비해 앉는 부분이 넓고 깊이가 깊다. 이동과 방향 전환이 가능한 스툴도 함께 판매해 카우치 형태로 연결해 쓸 수 있다. 에넥스는 구매자들에게 테이블과 쿠션, 전기그릴이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추석과 가을철 이사 시즌을 앞두고 인테리어를 변경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알찬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넥스는 지난 8월 첫 TV홈쇼핑에서 부엌가구 매출 10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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