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임직원 100여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하이트진로는임직원 100여명이 태풍 피해 지역인 광주광역시, 충남 부여군 등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방문해 훼손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시선물 개선 등 피해 농가 지역 복구에 팔을 걷어 붙였다.전남 광주지역에는 정재덕 하이트진로 전남권역 정재덕 상무를 비롯해 참이슬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태풍 피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시 하이트진로의 지점망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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