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임직원 100여명 봉사단 출정식도 개최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신한금융지주 이동환 부사장이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최학래 협회장에게 태풍피해복구 성금 5억원을 전달하고 있다.<br />
신한금융그룹은 6일 최근 계속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해 마련한 이 성금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참석했다.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호남지역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단의 출정식도 가졌다.봉사단에는 호남지역의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총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이들은 주말을 이용해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과수원 낙과 제거와 정리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간국 홍성일 기자 hs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