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지하 1층, 지상 12층 4채로 건립, 기초기술연구회 등 12개 기관 입주 계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로 옮기는 12개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공동 연구청사가 5일 착공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날 오전 11시 연구청사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2층짜리 건물 4채(건물면적 11만8000㎡)로 지어지는 공용청사는 2014년 10월 완공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한 위탁개발방식으로 건립되는 이 청사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환경정책평가연구원,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교통연구원, 산업연구원, 노동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직업능력개발원, 청소년정책연구원, 보건사회연구원 등 12개 기관이 입주한다.국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은 2014년까지 세종시에 자체청사를 지어 옮긴다. 세종시로 옮기는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엔 3400여 연구원들이 근무 중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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