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마을공동체 육성 위한 주민 프로그램 진행

3일까지 선착순 접수...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을 위해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난 6월 '시즌1' 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테마로 구성 돼 지역 내 마을 활동가와 전문가가 진행을 하게 된다.테마별로 보면 ▲호미로 일구는 마을공동체 ▲전통시장 문화를 입다 ▲새롭게 깨어나는 작은도서관 ▲아파트도 마을이다 ▲난 동네에서 재미나게 살고 싶어 ▲부모커뮤니티 ▲청소년 폭력문제 공동체적 접근 등 총 8개로 구성 돼 주민들은 각자의 관심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금천구 같이 그리는 우리마을 시즌 2 포스터

정호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수강생 간 네트워크를 구성,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금천교육포털 사이트(edu.geumcheon.go.kr)와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자치행정과(☎2627-215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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