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주식형펀드 모처럼 자금유입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주식형펀드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4일 만에, 해외주식형펀드는 28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695억원 늘어나 13일째 이어오던 자금유출을 멈췄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2억원 증가해 27일째 순유출에 마침표를 찍었다. 채권형펀드로는 895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518억원이 유출됐다. 주식형펀드 전체 설정액은 1914억원 증가해 99조3395억원을, 순자산총액은 2881억원 늘어나 86조268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펀드 설정액은 6332억원 감소해 328조6074억원을, 순자산총액은 5430억원 줄어 314조565억원을 나타냈다. 주식형펀드는 늘었지만, MMF 등에서 자금유출이 심해 전체펀드 설정액이 줄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