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세 차례에 걸쳐 열려…수출시장 확대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내달에 총 세 차례에 걸쳐 'FTA 활용 연계 해외시장진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서울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수출시장 잠재력이 큰 FTA 체결지역에 대해 진출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내달 6일(미국), 13일(유럽), 20일(아세안)에 각각 열린다. 양 기관은 수출(희망)중소기업들에게 각 FTA 협정지역별 최신 시장정보를 제공, 수출대상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케팅전략을 제시해 수출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른 수출경쟁국가에 비해 가격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FTA 협정지역별로 상이한 FTA 활용 및 준비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또 향후 품목별 또는 유통단계별 FTA 준비 및 실무교육을 연간 실시, 서울수출중소기업의 FTA로 인한 수출경쟁력 확보 및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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