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여의도 본관 2층에서 '제4차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 헌정식을 개최했다. 제4차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은 그동안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과 산업훈장을 수훈한 중소기업인중에서 33명을 선정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창의와 혁신으로 견실하게 기업을 경영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중소기업인을 선정, 헌정식을 개최하고 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현재 한국경제는 대기업 중심의 압축성장에 따른 취약한 산업구조와 대·중소기업간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중소기업의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헌정식에는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김진형 중소기업비서관,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을 비롯 4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